장학생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총 1억2,9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들은 학업 및 성적 우수자들로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교수들과 단과대학장, 학사지원부의 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 1970년 고려대 교수들이 후학양성의 목적으로 설립한 석림회는 고려대 내 장학재단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석림회에는 현재 923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연 평균 1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고대 교수들 후학양성 차원에서 장학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