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경기 직후 단체사진 ‘역전승’ 만끽 中
파리생제르망을 꺾은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의 경기 직후 인증사진이 눈길을 끈다.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선수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스 16강 2차전 파리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난 1차전에서 0-4 패배 후 탈락 위기에 몰렸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 6-5로 역전에 성공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이름의 앞글자를 따 ‘MSN’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는 팀의 6골 중 4골을 만들어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사진=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