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는 소비자의 밥상 고민 유형별로 총 4가지 타입의 맞춤형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 기프트박스는 1인 가구 등 나홀로족을 위한 ‘혼밥박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식사를 즐기는 요리 고수를 위한 ‘홈셰프박스’, 밥투정이 심한 어린 자녀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한 ‘우리아이박스’, 가정이나 야외에서 소규모 파티를 계획중인 사람을 위한 ‘홈파티박스’ 등 총 4가지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혼밥박스는 혼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휘슬링쿡, 밥이라서 좋다 등으로 구성되며 홈셰프박스는 순창고추장·된장, 햇살 담은 자연숙성 맛간장, 직화파기름 소스 등 양념장류와 함께 앞치마 선물이 포함된다. 또 우리아이박스는 청정원 카레여왕과 군고구마츄 등을 제공하며, 홈파티박스에는 알프레도 크림&치즈 파스타소스, 홍초 바이탈플러스 키위그레이프 등과 파티용품 기프트를 담았다.
또 제품뿐 아니라 신청자의 고민과 사연에 따른 맞춤형 레시피도 제공한다. 기프트박스와 함께 전달된 편지 상단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타입별로 특별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청정원 관계자는 “지난 1월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테스트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한 달 만에 약 600건의 사연이 신청됐다”고 소개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