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한뿌리 양배추즙은 위장 속을 편안하게 돕는 생약 성분과 과채를 함께 담아 낸 제품이다. 양배추즙에 많은 비타민 U 성분은 열에 약해 제조 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뿌리 양배추즙은 업계 최초로 농축 공정에 ‘저온 박막농축 기술’을 도입해 비타민 U의 생존력을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60~65도에서 최소 1시간에서 하루 넘게 달이는 로터리농축 공법과 달리, 낮은 온도(35~50도)에서 단시간(1분)에 농축해 열 손실이 적다.
한뿌리 양배추즙은 이 공법을 통해 원재료 고유의 맛, 향, 색깔, 영양 성분을 최대한 살려, 일반 농축법으로 만든 양배추즙이나 푹 삶은 양배추물과 비교해 비타민U 함량이 2배 가량 높도록 설계됐다. 또한 100% 제주산 양배추와 함께 소화기능에 특효가 있기로 알려진 한방 성분과 과채를 함유해 제품력도 한층 높였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