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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첫 '소녀상', 독일 비젠트에 들어서
입력
2017.03.09 16:39:07
수정
2017.03.09 16:39:07
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인근 비젠트의 네팔-히말라야 파빌리온 공원에서 열린 소녀상 제막식에서 안점순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소녀상을 어루만지고 있다. 해외 소녀상은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권역에는 이미 들어섰지만, 유럽에는 이번에 처음 들어섰다. /비젠트(바이에른)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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