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홈
이슈
연재
마켓시그널
디지털
랭킹
‘역사적 장면 직접 보자’…탄핵심판 선고 방청 신청에 1만9,096명 몰려
입력
2017.03.09 17:59:26
수정
2017.03.09 17:59:26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라는 역사적 장면을 직접 보기 위해 2만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헌법재판소 방청권 신청에 나섰다.
헌재는 9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방청 신청을 인터넷으로 받은 결과 선고기일을 발표한 지난 8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이날 오후까지 1만9,09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이 중 24명을 추첨해 자리를 배정했다. 경쟁률만 약 800대 1에 이른다.
한편 10일 선고 과정 전체는 모두 TV로 생중계 된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