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 주말 가족교실은 관람객이 현장에서 신청해 바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물 만난 물고기, 비버는 왜 충치가 없을까?, 얼음 위를 걷고 싶어요!, 동물들의 놀라운 생존법칙, 뒤죽박죽 봄 여름 가을 겨울, 괴물 쥐 뉴트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들기를 통해 생물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깨닫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대상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1인당 3,000원이다.
1일 6회 운영(1회 교육시간은 30분)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교육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nibr.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영희 관장은 “가족 간 대화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자원관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