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골프 스타 박인비·백규정·유소연, 벤츠 코리아 브랜드 엠버서더 선정

드미트리스 실라키스(오른쪽 둘째) 벤츠 코리아 사장이 2017 벤츠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된 골프 스타 박인비(〃첫째), 백규정(〃셋째), 유소연 선수와 GLE쿠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10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벤츠 삼성 전시장에서 골프 스타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 백규정 선수를 올해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벤츠는 브랜드 가치인 ‘최고’(The Best)를 알리기 위해 각자 영역에서 끊임없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인물들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를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또 LPGA 투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유소연 선수와 지난해 LPGA 투어에 이어 올해 KLPGA 투어로 복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백규정 선수를 추가로 선정했다. 브랜드 엠버서더들은 1년 간 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도 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벤츠는 30여 년 동안 프로 골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더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디 오픈 3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세계 벤츠 고객만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트로피’도 진행하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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