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SNS, ‘탄핵 인용’ 화면 공개! 곧 4차 재검 ‘골종양에도 현역 입대’ 원해

유아인 SNS, ‘탄핵 인용’ 화면 공개! 곧 4차 재검 ‘골종양에도 현역 입대’ 원해


유아인이 박근혜 대통령 파면 소식을 전하는 뉴스 화면을 SNS에 공개했다.

배우 유아인은 1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정미 권한대행이 ‘탄핵 인용’을 언급하는 뉴스 화면과 함께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이란 글을 작성했다.

특별한 설명 없는 짧은 글이지만, 평소 정치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준 배우인 만큼 의미심장하다는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오늘 10일 유아인 소속사 UA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오는 15일, 4차 군입대 재검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 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 판정인 7급을 받았으며 “영화 촬영 당시 입은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 때문에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15일, 골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유아인은 “건강상 문제는 내 불찰이며 병역 의무 이행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사진=유아인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