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름처럼 신선한 음식과 다양한 메뉴가 상상되는 FRESH-FACTORY는 기존 창업시장에선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음식전문점으로서 다양한 메뉴를 배달, 홀서비스, 테이크아웃 등 여러 판매형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와 쌀국수 뿐만 아니라 돈가스, 동남아식볶음밥, 팟타이, 샐러드, 덮밥류 등 대중적인 메뉴와 더불어 특별한 메뉴까지 한 매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배달직원 근태문제 때문에 영업을 못하는 경우와 사고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사기저하를 막고자 대행업체를 통한 배달서비스를 도입, 고객의 안방까지 배달해주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외식업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레쉬팩토리 본사 관계자는 “10여 년간 음식배달업을 운영해오면서 가장 문제가 됐던 배달 직원 근태 및 사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 인건비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배달대행업체를 통한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메뉴 자체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메뉴구성이라 모바일 어플 광고만으로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후레쉬팩토리는 배달, 홀서비스, 테이크아웃의 3가지 운영서비스로 가맹점의 매출을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대도시의 경우 홀 매장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배달 및 테이크아웃을 병행해야 한다”면서 “홈서비스 배달 매장의 경우는 위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권리금 및 보증금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최소 8평이면 오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방집기 및 인테리어를 창업자가 직접 구매 및 시공이 가능하며 업종변경의 경우 기존 인테리어와 집기를 활용하게 하고 외부간판 및 썬팅 시공만으로 오픈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오픈 매장기준으로 홈서비스매장의 경우 매장보증금포함 3천만 원, 업종변경의 경우 1천만원~1천 5백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다. 후레쉬팩토리의 배수민 대표는 "많은 가맹점을 만들기보다는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맹점주분과 인연이 되었으면 한다"며 “요즘은 어플 및 고객리뷰가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그는 “소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언제라도 배달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후레쉬팩토리에 대한 리뷰, 평점, 주문수 등을 찾아볼 수 있다”면서 “모바일 어플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리뷰, 평점, 주문수 등을 확인하고 직접 맛본다면 후레쉬팩토리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여 년간 음식 배달업을 운영해 온 후레쉬팩토리는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효율성을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근 가맹점 모집을 개시했다. 가맹점 모집 6개월만에 13호점을 오픈했고 올해 전국 3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