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마이클 리, 배우 김사은과 함께 ‘라라랜드’ 분위기로 재연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가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 후배 배우 김사은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금일 3월 11일 방송될 KBS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故김명곤 편에서 화려한 뮤지컬 무대에 버금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녹화에 참여하였으며,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는 선후배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KBS2TV 불후의 명곡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은 벌이고 있는 마이클리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노트르담 드 파리>,<미스사이공>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과 <서편제>,<더데빌>등 창작뮤지컬을 가리지 않고, 수 많은 작품을 통하여 다져진 탄탄한 음악성과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 방송과 작품에서 남성적이고 고뇌하며 지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 불후의 명곡을 통하여,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녹화를 위해 개인 콘서트 준비시간을 쪼개어 늦은 새벽까지의 연습을 마다하지 않았다.

슈퍼주니어 ‘성민’의 부인이자 배우인 김사은은 각종 뮤지컬, 방송, 영화, 드라마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최근에는 뷰티 유투버로 변신,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클리와 김사은이 만드는 뮤지컬 무대는 금일 1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며, 방송에는 마이클리&김사은 외 김완선&크나큰, 슈가도넛&육중완, 김정민, 이브, 박기영, 울랄라세션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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