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삼성동 사저에선 박 전 대통령 입주를 위한 작업이 진행됐다. 전날 대통령경호실과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직원이 사저를 찾은 데 이은 후속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1톤 트럭과 SUV 차량 등이 짐을 실어날랐고, 인터넷을 연결하는 공사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선 등과 각종 공구, 파이프, 상자, 사다리, 의자, 탁자, 전구, 화이트보드 등이 사저 안으로 옮겨졌으며 주변 폐쇄회로(CC)TV 케이블 관련 작업도 진행됐다.
/박우현기자 liber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