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 6주기…희생자 기리는 등불

지난 11일 일본 미야기현 나토리에서 열린 동일본대지진 6주년 기념 희생자 추모행사에서 시민들이 ‘미소’ ‘생명’ ‘감사’ 등의 글귀가 적힌 종이 등불을 내려다보고 있다. 2011년 3월11일 오후2시46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일어난 규모 9(최대 진도 7)의 동일본대지진은 강진과 함께 발생한 쓰나미로 1만5,893명이 사망하고 2,553명이 실종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나토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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