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인인 제이피앤드에이치파트너스 외 4인은 지난 1월 11일 황인준·황지연의 주식 378만470주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엠피씨는 잔여 3차 중도금 지급기일 불이행의 사유로 대표 양수인에게 계약해제 통지를 발송했다.
또 이날 엠피씨는 주식·경영권 양수도 변경계약의 불이행을 사유로 위찬우 암니스 이사와 김형전 전 마제스타 대표이사를 경영 지배인에서 해임했다. 그리고 황인준, 조성완 각자 대표를 선임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