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17 포라이프(4Life) 아시아 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8개월마다 순회 개최하는 아시아 컨벤션 행사로 인천에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Life 아시아권 회원 약 5,500여명이 송도 컨벤시아에서 기업회의를 하고 인센티브 관광 등을 한 후 돌아가게 된다. 체류기간 중 인천 관내호텔 이용으로 중국 단체관광객 감소에 단비와 같은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등 아시아 5개국 4Life 지사에 서한을 보내 비자발급을 지원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