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덕 부국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에프티는 올해 인도법인의 턴어라운드의 온기가 반영되며 이익성장이 예상되고, 올해 연말 중국 현대차 5공장 가동 예정으로 중국법인의 외형성장도 기대된다”며 “하이브리드용 카본 캐니스터와 요소수 필러넥 등 아이템의 확장성도 예고돼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중국법인은 현대차 중국 5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큰 폭의 볼륨 성장이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자동차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라고 말했다.
코리아에프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43억원, 202억원으로 전망됐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