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이정미 "이젠 반목 떨치고 화합을"

입력 2017.03.13 18:29:01 수정 2017.03.13 18:29:01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퇴임식을 마친 뒤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이제는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사랑과 포용으로 서로를 껴안고 화합하고 상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뒤 6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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