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대한민국 최고 라면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라면 달인이 소개됐다.

오랜 시간 하나의 음식에 주력해 최고의 맛을 이끌어낸 숨은 맛집들을 찾아가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숨은 맛의 달인’.

배일에 꽁꽁 숨겨져 있는 그 맛에 다가가기 위해 제작진들은 삼고초려(三顧草廬)도 마다하지 않았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노포. 흔한 간판도 없고 주소 찾기도 힘들다는 이곳은 흔히 ‘영태리 라면’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메뉴는 단 하나, 바로 라면이다. 비주얼부터 탄성 자아내는 이 라면엔 버섯, 오징어, 대파를 비롯한 아홉 가지 부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간다.

계란 하나를 풀어 넣더라도 참기름에 숙성을 시키는 정성까지 더한다고 한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달인 라면의 핵심은 바로 국물, 담백하면서 중독성 있는 진한 육수의 맛, 지상 최고의 국물 맛을 내는 특별한 재료를 공개됐다.

또한 이곳의 라면은 완벽한 맛과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단돈 2800원이면 맛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경기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151-11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