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2’ 준우승 출신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15~17세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예담도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예담은 ‘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 12살 나이에 저스틴 비버,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등의 노래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완벽한 댄스 실력까지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준우승 후 방예담은 지난 2013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로서는 4~6월 기간 동안 아이콘, 위너, 블랙핑크, 젝스키스의 컴백에 집중할 계획이며 2017년 하반기 첫 주자로 방예담이 속한 신인 보이그룹을 출격시킬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