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안 전 대표는 2004년 수도이전 위헌 판결 당시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이는 헌법에 대한 도전이자 체제 부정’이라고 말한 것을 빗대 지적했다.
이어 그는 “박 전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며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응해 대한민국에 법치가 살아있음을 스스로 입증해야 하며 마지막 애국의 길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