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 "문재인 연관성 없다"에도 급등

솔루에타(154040) 대표이사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 캠프 합류소식에 연일 급등중이다.


솔루에타는 1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6.63%상승한 9,97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솔루에타는 대표이사의 문 전 대표 대선캠프 합류는 맞지만 회사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공시했지만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급등중이다.

지난 13일 문 전 대표의 대선캠프 더문캠은 일자리 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일자리 위원회 위원에 박동원 솔루에타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권선주 블루클라우드 대표, 김서준 노리(knowre) 공동창업자, 민동세 도우누리 이사장, 오병용 지속가능발전협회 사무총장 등도 합류했다. 일자리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더문캠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진표 의원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홍영표 의원, 유웅환 전 인텔 수석매니저, 김인선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장 등 4명이 내정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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