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속에서 ‘무결점 슈트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창석이 연기하는 강준혁은 극중 검사라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매 신마다 정장을 입고 등장하는데, 세련된 슈트 패션과 오창석의 우월한 피지컬이 합쳐지면서 ‘슈트 룩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 큰 키와 다부진 어깨, 날렵한 몸매 덕분에 전신과 반신, 측면 모두 흠 잡을 데 없는 슈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검사실 복도를 런웨이로 만드는 ‘마법’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한편 14일 방송된 16부에서 강준혁이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된 보이스펜을 움켜쥐며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정우의 딸 하연이(신린아)를 몰래 찾아가 괴로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강준혁의 최종 선택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종영을 한 주 남긴 ‘피고인’ 17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