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경찰 등 7명으로 구성된 지원상황실은 앞으로 2개월간 선거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점검·지원하며, 경찰·선관위 등 유관기관 협조 업무도 맡는다.
행자부는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라는 이번 대선의 특수성을 감안, 선거일까지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공무원 선거중립·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종 회의나 교육, 특별감찰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