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 고아성에 폭풍 독설…“100번 떨어지면 X신”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과 고아성의 악연이 시작됐다.

15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서우진(하석진 분)이 은호원(고아성 분)의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면접관 서우진은 면접에서 99번 탈락했다는 은호원에게 “100번이나 떨어지면 병신 아닌가?”라고 막말을 했다.


이어 서우진은 “학점만 좋다. 공부를 4년만 빨리하지 그랬냐. 이력도 없다. 아르바이트는 왜 했냐”고 공격했다.

또한 서우진은 각종 아르바이트로 리더십을 키웠다는 은호원을 향해 “신입이 리더십은 어디다 쓰게요. 쓸만한 이력 한 줄 없이 은호원 씨가 우리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라는 걸 뭘로 증명할 거냔 말입니다”라고 비꼬았다.

이에 은호원은 “회사를 위해 무엇이든 참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서우진은 “그럼 한 번 보여달라”며 은호원을 구석에 버티고 서 있게 했다.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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