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한강공원·홍대·상암 DMC 등 지역 내 관광지를 널리 알릴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거주 외국인과 내국인이 팀을 이뤄 활동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해외 외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트립어드바이저(영미권), 마펑워(중국), 한유망(중국), 코네스트(일본) 등 각국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주요 관광정보사이트에 마포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마포 관광 동영상 등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은 다음 달 14일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