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030210)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서머너즈워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는 4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서머너즈워 매출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때마다 예외 없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왔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업데이트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2·4분기 서머너즈워 일매출은 11억원으로 예상되고 컴투스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1,427억원로 역대 최대를 재차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마제스티아’ ‘프로젝트DD’ ‘낚시의 신 VR’ ‘프로젝트G2’ 등 신작 출시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광고선전비 집행도 안정화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