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생계가 어려워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생활장학금 41억5,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자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중학생에게는 6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9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50%씩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