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청년들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청년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만 20~39세 청년 중 전자상거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도는 25명을 선정해 글로벌 셀러 전문교육과 세무 등의 창업교육, 전문가 전담 멘토링, 공동 작업공간, 판매 아이템 배송료 및 수수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s2099@gbs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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