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관리기사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의해 기업별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되면서 최근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다.
도는 다음 달 4∼7일까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용인)에서 ‘온실가스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행하고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국가 온실가스 주요정책, 기후변화개론, 온실가스 배출 공정특성의 이해, 온실가스 산정실습, 온실가스 관련법규, 온실가스 감축관리 등 6개 과목,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도내 취업준비생,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 유사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