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아 숲 지도사가 각 체험장별로 배치돼 아이들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로 나눠 운영된다. 3시간가량 걸린다.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가족 단위 혹은 초등학교 단체 체험도 가능하다.
지역 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자연 친화적 공간인 숲 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제대로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