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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家 재판에 36년 만의 '공식 등장'한 서미경씨
입력
2017.03.20 14:42:14
수정
2017.03.20 14:42:14
'미스롯데' 출신으로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실상 셋째 부인인 서미경 씨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롯데그룹의 경영비리 관련 1차 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권욱기자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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