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19일 '화제성 1위' 프로그램 등극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19일 전체 일간순위에서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마리텔’은 18일(토) 본방송과 19일(일) 생중계가 모두 호평을 받으며 어제 일간순위 1위를, 3월 3주 주간순위로는 비드라마 부문에서 5위를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리텔’은 인터넷 방송과 TV의 결합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어제 생방송에는 인생역전의 아이콘 이상민과, 지상파 예능에 완전체로 첫 출연한 하이라이트, 상큼발랄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과 미나, 김구라 등이 출연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마리텔’은 젊고 핫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좋은 콘텐츠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팀별 주제에 가장 적합하고 출연자가 친숙한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화제성과 2049시청률에서도 호조를 띄고 있다”고 전했다.

젊은 감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