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종로구 내에서는 지난 1월1일 기준 일반공사장 32개, 특별공사장(건설업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 공사장) 11개 등 총 43개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이 있다.
구는 현장점검반 두 팀을 꾸려 방진벽 설치기준 준수 여부, 싣기·내리기 장소에 살수시설 설치 여부, 운반 차량 적재물 적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432건의 점검을 실시, 8건의 법률 위반 사항을 발견해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