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끼니때마다 레토르트 식품 예찬론자였던 백일섭은 “이제 인스턴트 음식은 슬슬 질리기 시작했다”며 “각지에서 온 지인들의 반찬들을 구걸하는 것도 쑥스럽고 매번 며느리에게 챙겨 달라하는 것도 미안하다”고 밝혔다.
마침내 진정한 졸혼생활을 위해 요리를 배워보기로 결심한 그는 요리스승을 만나기에 앞서 선물할 꽃을 사기 위해 꽃집에 들른다.
백일섭은 “난생 처음 꽃다발을 사본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는데 요리 스승이 연상의 누나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일섭을 설레게 한 의문의 여성은 3월 22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