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FA에서는 12개 국가의 작품 34편이 15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고 한국은 6개 부문에서 수상해 선전했으며 작품상은 중국 영화 ‘나는 반금련이 아니다’에 돌아갔다. ‘곡성’과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5개 후보작에 포함됐지만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하모니움’의 아사노 다다노부와 ‘나는 반금련이 아니다’의 판빙빙에게 각각 돌아갔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아가씨' 여우조연상 등 4관왕...'밀정' 음악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