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신하균 결국 결별, 인스타로 이별 암시? 함께 찍은 사진 삭제, 공유 찌라시까지

김고은·신하균 결국 결별, 인스타로 이별 암시? 함께 찍은 사진 삭제, 공유 찌라시까지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한 가운데 이별을 암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이 2월 말에 헤어졌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멀어졌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최근 신하균과 김고은이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스킨스쿠버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신하균은 1974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가 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들의 결별소식이 전해지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결별을 예감하고 있었다”며 김고은의 달라진 SNS를 이야기했다.


지난 1월 말 김고은은 SNS 인스타그램에 신하균과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인증샷 등을 돌연 삭제, 계정 자체를 폐쇄한 것이다.

폐쇄 이후 다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도깨비’ 출연진들과의 사진 등을 게재했으며 가장 최근 올라온 사진은 뷰티 브랜드 광고 화보 촬영에 나선 자신의 단독 사진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과의 결별설과 함께 지난 2월 불거진 증권가 찌라시 내용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증권가 찌라시에는 공유와 김고은이 ‘도깨비’를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해당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고은 측 관계자는 공유와의 관계를 의심하는데 진짜 아니다. 그것은 찌라시일 뿐이다.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김고은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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