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엘페이에 ‘비가청 음파결제’을 도입하고 오는 4월부터 롯데슈퍼에서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방식은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음파를 통해 스마트폰과 결제 단말기 간 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전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파결제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먼저 본인 인증후, 엘페이 결제를 선택하고 POS(포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이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아울러 롯데멤버스는 4월 중으로 결제 시 본인 인증 수단으로 패스워드 입력과 더불어 지문인증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