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미국의 명목금리 상승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 증시 내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여지가 있지만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경기개선과 인플레 상승에 따른 펀더멘탈 모멘텀 회복에 기반한데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총수요의 증가가 결국 신흥국 경기를 동반 개선시키는 선순환 구도를 마련해 갈 것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설명
-이는 글로벌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를 지속시키는 배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수 레벨 업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저평가 수준에 놓여있어 추세적인 외국인 자금유입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