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오는 2018년 12월 말까지 △금융 상품관리와 보험사기방지 등을 포괄하는 기간계 시스템 △전자금융과 스마트금융을 지원하는 전자금융시스템 △각종 DW(데이터웨어하우스)와 CRM(고객관계관리) △자산관리·배분 시스템을 포함한 각종 경영지원시스템 등 금융시스템 전분야에 걸쳐 응용시스템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우체국 금융시스템 사업은 국내 공금융 부문의 대표적인 초대형 유지보수 계약으로 24시간 365일 무중단 대국민 서비스 운영사업”이라며 “대우정보시스템은 이전 사업자로서 안정적 운영과 대규모 암호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