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복더하기 다·복·동 사업' 추진…내달 7일까지 신청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더하기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사회·문화·물리·경제적 문제에 대한 고민을 통해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마을공동체 스스로 지역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해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로 총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5월부터 9월까지 마을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나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urcb.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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