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왼쪽 첫번째) 아주캐피탈 사장과 임원진이 22일 서울 구로구 ‘지구촌 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이주, 다문화 노동자들에게 배식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캐피탈
아주캐피탈은 외국인 이주 노동자와 가족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22일 오화경 아주캐피탈 사장과 임원들은 서울 구로구 ‘지구촌 사랑나눔’ 무료급식소를 찾아 150여명의 이주민, 다문화 노동자들에게 점심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들은 음식준비, 테이블 준비,배식, 설거지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의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 각지에서 직원 가족까지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이해도가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해 1,500여명이 수료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층까지 확대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