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첫 게스트는? 소녀시대 수영 “티파니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 코믹연기 선보여

SNL9 첫 게스트는? 소녀시대 수영 “티파니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 코믹연기 선보여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SNL코리아9’ 첫 호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SNL코리아9’ 제작진은 “시즌9 첫 호스트로 수영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수영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SNL코리아9’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아지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7에 호스트로 출연한 티파니의 방송을 재미있게 봤다. 티파니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의욕을 나타냈다.


이어 수영은 “어떤 캐릭터도 소화해내겠다”며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고 한다.

제작진은 “수영이 의욕이 넘친다. 예능감도 좋아서 SNL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tvN ‘SNL코리아9’의 첫 호스트로 수영이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수영은 영화 ’23 아이덴티티’ 속 23개의 다중인격을 지닌 남자 ‘케빈’을 완벽하게 패러디해 상상을 초월한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 전했다.

SNL9 제작진은 “수영의 호스트 출연 소식에 생방송 방청 신청이 쇄도해 그녀의 뜨거운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수영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디테일한 표정 연기, 제스처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대방출했다.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tvN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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