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경북센터와 삼성전자는 창업 교육과정 운영비로 지역내 20개 대학에 각 5,000만원씩 지원하며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돕는다. 창업컨설팅에는 지난해까지 경북 지역에서 3,500여명의 학생이 수강했고 창업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올해 교육과정을 개설한 20개 대학은 각 대학에서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또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