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의 기지로 서율(이준호 분)이 구치소에서 풀려나오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8회에서 훗날을 위해 김성룡과 한동훈(정문성 분)은 서율을 검찰에서 TQ그룹으로 투입된 언더커버로 만들었다.

또한, 서율은 김성룡과 함께 박현도(박영규 분)을 치기로 했으며 이사회는 회장에게 고소장을 전달했고, 이 소송의 관리 감독 자로 서율과 김성룡을 골랐다.

이처럼 이준호와 남궁민이 손을 잡은 가운데 ‘김과장’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8회는 전국 시청률 17.0%를 기록했다고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밝혔다.

한편, KBS 2TV ‘김과장’ 남상미가 따스한 인간미와 힐링 위로가 담긴 조언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만들었다.

방송에서는 윤하경(남상미)이 냉혈한 서율(이준호)에게 변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며 인간적인 포용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과장’ 윤하경은 악랄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던 서율을 인간적으로 포용함은 물론이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용기와 위로를 북돋아줬다. 무조건 승부에서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기에 악인의 길을 걸었던 서율에게 따스한 힐링을 선사한 윤하경의 진심 어린 조언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