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폭침을 더는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재해 안전과 북한의 무력 도발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차례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 세월호 참사는 특정 인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특정 정당의 상징과 정치적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고, 7주기를 맞은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 정치적 이념이 아니라 안보 의지를 다지는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