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첫방 8.5%...나영석 표 '휴먼 예능' 또 통했다

'윤식당' 첫방 8.5%...나영석 표 '휴먼 예능' 또 통했다
나영석 PD의 신작 '윤식당'이 첫방송부터 최고 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24일 첫 방송된 '윤식당'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파라다이스 같은 곳에서 작은 한식당을 여는 이들의 특별한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윤식당'의 오픈 과정이 담겼는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발리로 떠나기 전 나영석 PD와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을 만나 '윤식당'을 운영하기 위한 레시피와 팁들을 배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첫방송부터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는데, 윤여정은 사장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서진 역시 윤여정과 정유미를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식당의 첫 방송은 평균 6.2%, 최고 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사진 = 윤식당]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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