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최민용 장도연, “자자”vs“안돼” 첫날밤 밀당…결론은?



‘우리결혼했어요’ 최민용 장도연 커플의 첫날밤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최민용과 장도연의 국화도에서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과 장도연은 둘만 남겨진 방안에서 어색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장도연이 “뭐할까요?”라고 묻자 최민용은 “자야 하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장도연은 “안 된다. 잘 수 없다”며 “지금 8시 30분이다. 초등학생도 이 시간엔 안 잔다. 그렇게 제 멋대로 할거냐”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9시 뉴스도 보고 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도연은 최민용에게 디퓨저와 ‘우리집에서 자요’, ‘‘어쨋거나 결혼을 결심한 당신에게’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의 책 두 권을 선물했다.

이에 최민용은 “디퓨저를 나에게 주지 않았나. 나는 향초를 샀다”라며 향초와 커플 선글라스를 선물해 장도연을 기쁘게 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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