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는 세계 정상급 투어 프로선수들과의 연구를 통해 ‘밀드 그라인드’ 웨지(사진)를 선보인다. 리딩에지와 솔을 컴퓨터제어 밀링 공정으로 다듬어 세밀한 플레이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로 바운스(LB), 스탠더드 바운스(SB), 하이바운스(HB) 세 가지의 고성능 타입으로 구성됐다. 헤드 중앙으로 무게중심을 개선해 정확성과 일관성이 향상됐고 샤프트의 인서트 길이도 1인치에서 1.5인치로 늘렸다고 한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