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 산부인과서 임신 확인…김해숙 ‘태몽 적중’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가 임신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김유주(이미도 분)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실(김해숙)은 복숭아가 점점 커지며 집안을 가득 채우는 꿈을 꿨다.


나영실은 잠에서 깨어나 “어머, 웬일이야. 내가 태몽을 다 꾸고? 가만. 우리 준영이 합격 꿈인가?”라며 장남 변준영(민진웅 분)을 떠올렸다.

이에 나영실은 변준영에게 “준영이 너 사라. 태몽이 돼지꿈보다 더 좋은 꿈이다”고 말했다.

이후 변준영 연인 김유주는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후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는 김유주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아기가 아주 잘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고 김유주는 충격에 빠졌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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