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親러로 가나

불가리아의 첫 여성 총리 후보이자 친러 성향의 코르넬리야 니노바 불가리아사회당(BSP) 대표가 26일(현지시간) 수도 소피아에서 투표를 마친 뒤 꽃다발을 들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 집권당인 유럽발전시민당(GERB)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던 BSP가 총선에서 최종 승리를 거둘 경우 불가리아는 친러시아 노선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소피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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